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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26 16:10
이은해·조현수, 공개수배 중 1박2일 여행…그래서 꼬리잡혔다
 글쓴이 : 추종철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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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씨와 조씨는 공개수배 4일 뒤인 지난 3일 지인의 승용차를 함께 따고 경기 외곽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다가 은신처인 경기 고양시 오피스텔로 돌아왔다. 숙박 예약과 결제는 이씨가 갖고 있던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이용했다고 한다.

검경 합동검거팀은 이런 정황을 포착한 뒤 차적 조회 등을 통해 함께 여행 갔던 지인을 찾아 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3호선 삼송역 인근 오피스텔에 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이 오피스텔에 은신해왔다. 조씨는 도피 전 상당한 현금을 가지고 있었고, 제삼자 명의로 월세100만원에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난해12월 준공됐는데,2000세대가 넘는 대규모인 데다가 입주가 완료되지 않아 은신에 용이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먹었고,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전화 연락도 도주 전에 산 '대포폰'을 사용했다고 한다. 또 지인들과는 고도의 암호화로 추적을 피할 수 있는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해 연락을 주고받았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5/000318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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